번역 소설/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1화~12화

눈빛 산군 2023. 7. 4. 12:30
반응형

 

 

11화 들쥐를 사냥한다!

덫을 확인한다. 들쥐 두 마리.

오늘은 모두 다섯 마리의 들들쥐를 잡을 수 있었다.

이 마을에서는 송곳니 멧돼지를 사냥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쪽이 더 벌이가 좋기 때문에 들쥐를 사냥하는 사람은 적다.

송곳니 멧돼지가 날뛰면 들쥐가 도망친다.

그 탈출구를 찾아 버리면, 나머지는 덫을 치기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하루에 2~3마리의 사냥을 할 수 있도록 덫을 놓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들쥐를 사냥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사흘 동안에만 사냥한 들쥐의 수는 24마리.

꽤 기쁜 상태다.

 

모든 해체를 마치고 바나 잎으로 깨끗이 감싼다.

겉보기도 중요하다고 전생의 내가 말했다.

사실일까?

잘 모르겠어.

마을로 들어가 마을 사람들에게 변화가 없는지 확인한다.

이것은 의외로 중요한 일이다.

 

마을 사람들이 어수선할 때는 마을에 뭔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또 감당할 수 없는 마물이 나타났을 때 등이다.

주위를 이상하게 신경 쓸 때는 물건의 정보가 돌았을 때 의외로 알기 쉽다.

오늘은 평소보다 마을 사람들에게 활기가 있고 활기찬 것처럼 보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계를 하면서, 들쥐 고기를 매입해 주는 정육점을 목표로 한다.

오, 오늘도 들쥐인가?

"네, 괜찮나요?"

"아, 문제없어. 수확이 끝났으니

이번 주말엔 행상인들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거야.

말린 고기를 많이 찾거든 하지만 마을 녀석들이..."

"?"

송곳니 멧돼지가 조금 늘어나, 사냥하기 쉽다고 ,

모두 그걸 잡으러 가 버렸어

 

그렇구나, 아무도 사냥하지 않기 때문에 나라도 가득 사냥할 수 있었구나.

"게다가, 어제는 송곳니 멧돼지 집단을 숲에서 봤다면서.

지금, 사람을 모으나 봐"

조금 전의 북적거리는 것은 그래서일까

송곳니 멧돼지가 집단으로 있다면 숲 속은 위험할지도 모른다.

오늘의 잠자리를 생각하지 않으면.

 

자아, 돈. 사냥하는 사람이 적으니, 좀 더 쳐 주마, 550 다르다

"감사합니다"

첫날을 맞추면 전부 2650 다르를 벌었다.

이제 다음 마을로 이동할 무렵 맞을 것이다.

그래서 정육점의 말린 고기를 본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수요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격 인상 전에 사두면 좋았다.

"응? 혹시 말린 고기를 필요하니?"

네, 이제 슬슬 다음 마을로 가려고요

그런가… … 신세 진 답례다.

 

가게의 주인아저씨는 안쪽에서 무언가를 가져온다.

"말린 고기의 자투리라도 괜찮다면 100 다르에 전부 주마“

받아보자.

잘 말린 고기의 자투리이지만 양이 많다

이것만 있으면 열흘은 먹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100달을 건네주고 다시 한번 인사를 하고 정육점을 나선다.

잠시생각에 잠겨 사람들이 붐비는 쪽으로 걸어간다.

송곳니 멧돼지가 어디쯤에 집단으로

몰려 있었는지 정보가 필요하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숲 속을 어느 방향으로 가면

안전한 지를 검토해 보자.


12화 지도에서 확인하다

마지막으로 설치해 둔 덫을 회수한다.

안에는 들쥐가 2마리.

오늘 저녁은 호화롭다.

마을에서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내일 오전에 중으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오늘 밤, 숲 속에서 대규모 사냥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잘되면 송곳니 멧돼지의 수가 줄어들지도 모른다.

송곳니 멧돼지는 성질이 거칠고 위험하다.

숲 속에서 습격당하면 나로서는 위험하다.

평소처럼 재빠르게 해체를 끝내고 그 자리를 떠난다.

무언가의 기척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해체한 쓰레기가 발을 멈추게 해 줄 것이다.

 

조금 서둘러 미리 찾아놓은 마을의 쓰레기장으로 향한다.

여행을 떠날 때는 준비가 필요하다.

상인이나 모험자의 모습이 있었기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마을의 쓰레기장은 넓다.

 

몇 개의 포션을 발견하고 색을 확인하여 가방에 넣는다.

찢어진 가방에서 접힌 종이가 보인다.

손에 들고 내용을 확인한다.

간단히 쓰인 지도인 것 같다.

내가 태어난 마을도 적혀 있다.

이것은 큰 수확이다.

 

나는 내가 태어난 마을 외에는 마을이름을 거의 알지 못한다.

또 얼마나 더 걸어야 마을에 도착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이 지도가 얼마나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외에는 몇 벌의 옷을 발견했다.

사이즈를 확인하고, 얼룩을 확인하여 가방에 넣는다.

가져온 매직 백에서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린다.

짐이 늘어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쓰레기장을 뒤로하고 마을이 있는 한 방향으로 걸어간다.

대규모 토벌을 하는 날에 숲 속에 있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오늘은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자.

 

사냥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마을의 중심에 모여 있다.

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것 같다.

마을의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모험가들이 잠을 자고 있는 광장을 찾는다.

돈이 없는 모험가를 위해서, 마을이 광장을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그 광장에는 간이 조리장도 있는 것 같기 때문에,

나에게는 매우 고마운 장소다.

 

조금 넓은 공간을 발견했다.

텐트가 쳐져 있으니 여기가 틀림없어 보인다.

더 북적거릴 줄 알았는데, 모험가들은

송곳니 멧돼지 사냥을 하러 간 모양이다.

한몫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가.

 

광장에 들어가면 간이 조리장이 있어,

바로 저녁 만들어 먹기로 했다.

나는 마력의 양이 적기 때문에 요리 등에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광장의 조리장에는 불을 피울 수 있는 마석이 있어 편리하다

.

해체한 들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구워나간다.

구운 한 마리 분은 바나 잎으로 감싼다.

나머지 한 마리 분이 오늘 저녁이다.

쓰레기장에서 주운 지도를 확인하면서,

조금 호화로운 저녁을 만끽한다.

우선 지금 있는 장소의 이름을 확인하자.

 

내가 태어난 마을은 라토미.

지도에서 확인해 보니 한참이나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있었다.

마을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옆이 라토프로, 그다음 마을이 라트네.

아마 이 마을의 일일 것이다.

다음 목표 마을이 라토트다.

지금보다, 지도에 의하면 가까운 것 같지만.

누가 버린 지도인지 모르는 이상, 너무 믿지 말자.

 

오랜만에 글자를 보고 점술가를 떠올랐다.

간단한 문자는 읽어도 모든 문자를 읽을 수 없었던 나.

그것을 알게 된 점술가는 꼭 필요한 문자를 읽는 방법,

쓰는 방법, 간단한 계산을 가르쳐 주었다.

그 온화한 얼굴을 다시 만나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