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보노루500 137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9화~40화

39화 라토미 마을의 특산품 "어때 괜찮니?" "네. 이렇게 가벼운 텐트가 있는 줄 몰랐어요" "가볍고 튼튼해서 인기의 최신 텐트이다 " "최신?...... 중고 맞죠?" "그걸 산 녀석 말인데 ,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모험자를 관뒀거든" "이걸로 할게요 " "그래 표식을 새겨두렴?" "표식?" "아, 비슷한 텐트가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나만 아는 곳에 표시를 해 놓는 거야. 이름이든 기호든 뭐든 상관없어." "표식 " 구입하는 텐트를 본다. 어디에 붙이는 것이 제일일까? "… … 그쯤에 할 거니?" "으음 , 부탁드릴게요 " "표식은 직접 새기는 거야 " "… … 네 " 텐트를 펼치고 안쪽의 천장 모서리에 소라라고 쓰려고 보니 '空(하늘) '이라고 썼다. 어라? ..... 이것 , 전생의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7화~38화

37 화 숲 속에서도 돌아다닌다? 주운 물건을 확인하는 작업을 마치고 조금 지나자, 누군가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식후에 천천히 흔들리고 있던 소라를 가방에 숨기고 , 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문지기와 같은 모습을 한 세 명의 남자들이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조금 당황했지만, 소라는 이미 가방 안에 있으니 문제없을 것이다. 모험가들 중에는 직접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가져오는 사람도 있으니 , 내가 여기에 있어도 이상한 일은 없다. 그런데 왜 이쪽으로? 혹시 쓰레기장으로 순찰하는 것일까? 가방을 들고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남자들 쪽으로 걸어간다. 세 사람은 나를 보았지만, , 별다른 제지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다행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본다. 그들은..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5화~36화

35화 라토메 마을 도착 라트메 마을이 가까운지, 길에서 마주치는 모험가들의 수가 많아졌다. 안타깝게도 소라는 계속 가방 안 속이다 얼핏 모험가 팀에 있는 슬라임을 보았지만...... 몸 색깔이 불투명하거나 탁한 색을 띠고 있다.. 예쁜 색의 아이도 보였지만 반투명은 아니었다. 역시 소라 같은 반투명한 슬라임은 만날 수 없다. 가방 밖으로 꺼내지 못할 수도....... 마을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마을과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지금까지의 마을의 출입구는 간이적인 문이었지만, 이 라트메 마을에는 커다란 문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꽤 큰 마을인가? 설마 라트메 마을을 지나서, 오토르와 마을에 온 것일까? 의문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니 라트메 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3~34화

33화 붉은 포션 나무 마물의 공포가 남아서인지, 소리나 기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그야 죽을 고비를 넘겼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덕분에 잠을 잘 수가 없다. 소라에게는 미안하지만 마을 광장에서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 마을이 가까워서 5일 만에 목적의 라토스 마을에 도착했다. 오토르와 마을까지 가까워서 이 마을도 클 줄 알았는데 ...... 놀라울 정도로 작았다. 내가 태어난 라토미 마을과 비슷한 크기네 도시에 가깝다고 마을이 큰 건 아니구나. 조금 놀랐다. 마을 안에 들어가면 왠지 마을 사람들에게 활기가 없다. 게다가 모험가의 수도 상당히 적은 것 같다.. 모험가가 적으면 정보가 모이기 어려운데. 마을 사람이나 모험가의 모습을 보면서, 마을의 중심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1~32화

31화 소라와 목소리 자신의 팔이 소라에게 먹혀가는 것을 바라본다. 슈와~왓 소리가 몇 번이나 들린다. 각오를 다진 건지, 이상하게도 침착한 내 모습이 조금 웃긴다. .....? ............ 이상하다. 희미하게나마 흐려졌던 의식이 뭔가 선명해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조금은 흐릿했던 시야도 맑아져 있다 그리고 무겁게 느껴져 움직일 수 없었던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확인하기 위해 소라에게 감싸져 있지 않은 다른 팔을 들어본다. ...... 올라갔다. 쓰러져 있는 몸을 조금 움직여보니 여전히 조금 몸이 무겁지만 움직일 수 있었다. 천천히 나무에 기대어 앉아서 소라에 감싸인 팔을 바라본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만, 계속 소라는 팔을 감싸고 무언가를 소화하고 있..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9~30화

29화 오거킹과 발이 묶이다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 주머니에 돈을 넣어 가방에 넣는다. 설마, 금화가 나올 줄은 몰랐다. 긴장해서 식은땀이 흐른다....... 언니에게 한 번 고개를 숙이고 관청을 빠져나온다. 금화...... 남이 보면 위험한 일에 휘말릴 수도 있다.. 모험자 길드에서 맡길 수는 있지만, 그러려면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하려면 스킬을 조사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별이 없는 것이 들통날 수 있다. 상업 길드는 등록할 때 스킬을 확인하지 않지만...... 애초에 팔 물건이 없어서 등록을 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금화...... 하아~. 안쪽에서 들은 목소리로 알게 된 것이지만, 마물은 오거와 오거킹이었다고 한다. 조사를 맡은 상위 모험가들이 오거의 흔적을 발견, 주변을 살..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7~28화

27화 정보료 라톰 마을에 들어가면 주위를 둘러본다. 다른 마을보다 활기가 넘친다 모험가들의 숫자도 많다. 오토르와 마을에 가까울수록 마을도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도시에 가까운 쪽이 발전하기 쉬운 것일까. 관청은 마을 입구 근처에 있을 것 같아서 근처 표지판을 보고 돌아다닌다. 차례로 살펴보다가 조금 떨어진 곳에 관청 표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린아이가 혼자 여행하는 것을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죽은 사람을 생각하면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실례합니다" 관청에 들어가니 모험가 4명과 언니가 있었다. 전원의 시선을 한꺼번에 받아 긴장하게 된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긴장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나에게 언니가 부드럽게 말을 건넸다. 다행이다 "라톰 마을 근처의 길에서, 몇몇 사람이 마물에게…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5화~26화

25화 기쁜 사건 들쥐를 9마리나 잡을 수 있었다. 모험가들의 이야기에서는 대량의 뱀이 날뛰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숨어 있던 들쥐가 대량으로 이동했을지도 모른다. 30개의 함정에 9마리의 쥐는 예상보다 훨씬 많다. 기쁜 착오다. 그리고 웬일인지 쥐덫에 살아있는 뱀이 한 마리 있었다. 보는 순간 속전속결로 도망쳤지만, 팔아서 돈으로 바꾸고 싶다. 쓰레기장에서 찢어졌지만 튼튼해 보이는 가방을 발견했다. 찢어진 부분을 끈으로 빙글빙글 꿰매어 수리한다. 덫 위에 가방을 씌워 천천히 가방 안으로 밀어 넣는다. 가방 안에 들어간 덫에서 뱀이 얼굴을 내밀어 서둘러 입구 부분을 끈으로 단단히 묶었다. 바스락바스락, 가방 안에서 뱀이 움직여 무서웠다. 예전에는 바구니였기 때문에 그래도 안심할 수 있었는데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3화~24화

23화 포션 대기 뱀 덫을 포기하고 들쥐 덫을 더 많이 만든다 뱀을 잡으려고 하면 잠을 못 자게 된다.. 뱀을 거래한 날, 수면 부족으로 주의력이 떨어져 숲에서 위험하다고 느꼈다. 덫을 개선할 수 있을 때까지는 포기하자. 전날 설치한 덫을 둘러본다. 들쥐는 뱀 때문인지 도망갈 길이 분산되어 있는지, 좀처럼 덫에 걸려들지 않는다. 설치한 덫도 4개나 부서졌다 뱀의 소행일까? 덫의 숫자를 늘리기 잘했다. 15개의 덫으로 3마리의 들쥐를 확보할 수 있었다. 빠르게 해체를 끝내고 마을로 향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이변에 눈치챘다. 모험가들이 조금 분주한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정육점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본다.. 아무래도 대량으로 발생한 뱀에 대해서, 마을로부터 토벌 의뢰가 나온 것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1화~22화

21화 뱀은 비싸다 하아~...... 덫을 놓은 지 벌써 사흘째. 드디어 성공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게다가 두 마리의 뱀을 잡을 수 있었다. 들쥐도 두 마리..... 대성공이라 할 수 있지만, 덫을 스스로 닫는 것은 안 된다. 잠이 부족해진다. 졸려..... 안돼! 들쥐를 해체한 다음 그것과 살아 있는 뱀을 팔러 가야 해 해체는 이미 익숙한 일이다. 오늘도 깨끗하게 해체할 수 있었다. 게다가 오늘의 들쥐는 조금 큰 편이라서, 다행이다. 다음에 바구니 속에서 날뛰고 있는 뱀들. 조금 무섭지만, 가져가야 한다. 열심히 해보자. ....... 마을에 들어가 마을 사람들과 모험가들의 모습을 살핀다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으니 문제없을 것 같다. 말린 고기를 샀던 가게에 먼저 고기를 팔러 간다. 해체한 고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