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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53화~54화

53화 계좌에 입금 오그토 대장을 따라가다 한쪽 벽에 늘어선 문 앞에서 멈춘다. 그중 하나의 문을 열고 오그토 대장과 함께 들어간다. 그렇다고 해도 함께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지 않아 나는 안으로 들어가고, 대장은 문을 열어둔 채로 설명해 주었다. "여기서에서 입금이나 출금을 하는 거야.. 정면에 자그만한 창문이 있는데, 거기를 몇번 두드리면 창문이 열려면서 처리해 준다. 안에 있는 사람에게 입금인지 출금인지 알려주면 돼. 여기까지 설명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입금을 할 때는 돈과 플레이를 건네줘 출금할 때는 금액을 말하고 플레이트를 건네주면 돼 자아 이애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 " ... ... 아 없어요" "입금을 할 때는 돈과 플레이를 건네줘. 출금할 때는 금액을 말하고 플레이트를..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51화~52화

51화 현상금 "놀랐어?" "네. 마물의 정보료보다 적다고 들었거든요" "보통은 그래. 그런데 이번에 잡은 네 명 중 두 명이 살인죄로 지명수배 중이었거든" "네에!" "내부균열을 일으키도록 유도했는데, 그중 한 명이 '동료 중에 살인을 저지른 녀석이 있어. 나는 그 녀석한테 협박당해서 한 거야'라고 말했어. 그때는 정말 놀랐어 " "하아" "그 녀석이 말한 남자를 조사해보니 살인죄로 지명수배된 인물과 얼굴과 덩치가 비슷했어. 하지만 이름이 달랐지. 가장 키가 큰 남자인데, 기억해?" "네, 가장 분위기가 무서운 사람이었어요" "그렇구나. 그 남자를 조사해 보니 그 이름의 원래 주인이 죽었다는 게 을 밝혀졌어. 사람을 죽이고 이름을 빼앗은 거지. 그리고, 그 여자도 다"라고 말해줘" "어" "취조하느라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49화~50화

49화 오늘도 또 으~와 기지개를 켜자, 옆에서 소라가 풀풀 거리며 흔들리고 있다. 아침 포션을 준비한 다음 간이 조리장에서 물을 끓인다. 텐트 안까지 가져가 차를 끓이고 남은 뜨거운 물을 조금 큰 통에 담는다. 뜨거운 물에 수건을 넣고 짜서 온몸을 닦아낸다. 광장에서는 뜨거운 물을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여행 도중이라면 물을 끓이기 쉽지 않다. 물로 몸을 닦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어려울 것이다. 앞으로의 계절은 여름이기 때문에 괜찮지만, 겨울을 위해 더 돈을 더 모아둬야겠다. 겨울에는 들쥐도 산토끼도 사냥하기 어려워진다. 마물 정보료가 들어와서 예정보다 많이 모였지만 아직 부족하다. "후~, 시원하다" 새 옷을 입고, 입고 있던 옷은 더러워진 옷 전용 가방에 넣는다. 시간 날 때 다시 세탁을 해야겠..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47화~48화

47화 엣! 오그토 대장! "어서 와, 아이비" "아, 다녀왔습니다"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서, 베리벨라 부대장의 인사에 서둘러 대답했다. "저기, 오그토 대장님은 어디 계세요?" "대장님께 볼일이라도?" "볼일이라고 할까, 쓰레기장에서 간주벨 씨라고 하는 분을 만났는데, 간주벨 씨가 대장이 말했던 아이비 맞지?. 오그토 대장님한테 들은 걸까요?" "아, 미안해, 벌써 그렇게까지 퍼져있었구나. 대장이 아이비라는 모험가가 곤란해하면 도와주라고 다른 대원들에게 말해둔 것 같아." "네?!" "어린데도 혼자서 열심히 사는 모험가니까 신경을 써주라면서 말이지" "넷!" 뭐야, 그게 창피해. 얼굴이 뜨거워서 어쩌면 새빨개졌을지도 몰라. 베리벨라 부대장이 내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고 있다. 숨길 수는 없지만..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45화~46화

45화 대량을 받았습니다 느긋하게 잠을 잔 덕분에 개운하게 잠에서 깰 수 있었다. 들쥐용 덫은 어제 중으로 완성해 놓았다. 오늘은 우선 산토끼의 덫을 확인하고 고기가 확보되면 마을로 돌아가자. 그리고 들쥐의 덫을 설치해야겠다. 숲 속 열매를 먹으며 오늘의 계획을 세우고 간다. 아, 나무 열매도 이게 마지막이네. 강 근처에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은 열매를 맺은 나무가 몇 그루 있었지, 옷도 빨고 싶고 나중에 강으로 가자 이제 남은 건.. 솔라용 포션과 덫용 재료도 쓰레기장에서 주워야겠네? 소라를 보면 힘차게 포션을 소화하고 있다. 어라, 뭔가 평소와 다르다? 아! 소라는 반투명의 파란색이지만 부분적으로 붉은 색이 보인다. 몸의 색이 바뀌는 것일까? 응~... 소라의 상태를 모른다. 식욕도 있고, 기운도 있..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43화~44화

43화 흉포한 마물? 앉아있는 나에게 얼굴을 들이미는 아단다라. 손을 뻗어 목덜미를 쓰다듬는다. 푹신푹신한 털이 기분 좋다. 소라가 치료했기 때문에 괜찮다고는 소라가 치료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손으로 몸 전체를 쓰다듬으며 상처가 없는지 확인한다. 어디를 만져도 화를 내지 않는 아단다라. 턱 밑을 만져주니 눈을 가늘게 뜨고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 혹시, 아단다라가 아닌 것일까? 책에는 아주 사나워서 손댈 수 없는 희귀한 마물이라고 쓰여 있던 것 같다. 분명 1마리에 맞서려면 상위 모험가 팀 5팀 이상이 필요하다...... 그랬던가? 아단다라...... 같은 괴물이 가르랑거리고 있었다. 그 밖에 쓰여진 일은 뭐였나? 아, 시선이 있으면 죽는다고 쓰여 있었구나. ...... 이 마물과는,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41화~42화

41화 표적이 된 텐트 텐트는 상상 이상으로 편안해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너무 느슨해져 버린 것 같다, 조심해야겠다. 소라를 가방에 넣고 간이 조리장으로 향한다. 물을 끓이고 숲에서 가져온 찻잎을 넣어 차를 끓인다.. 아침부터 따뜻한 거를 마실 수 있다니 좋네. 숲 속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면 우선 위험을 피하려고 이동부터 했으니까 위험을 피하기 위함인데, 익숙해졌지만 잠에서 일어나는 것이 꽤 힘들다. 텐트로 돌아가 숨 쉬고 있으면 몇 명의 모험자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왠지 험악한 분위기에서 무섭다. "어이! 도둑!" "네?" 남자 모험가 2명과 여자 모험가 2명으로 구성된 팀일 것이다. 그런 그들 중 한 명이 나를 향해 고함을 질렀다. 주변에도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시끌벅적하던 광장이 순식..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9화~40화

39화 라토미 마을의 특산품 "어때 괜찮니?" "네. 이렇게 가벼운 텐트가 있는 줄 몰랐어요" "가볍고 튼튼해서 인기의 최신 텐트이다 " "최신?...... 중고 맞죠?" "그걸 산 녀석 말인데 ,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모험자를 관뒀거든" "이걸로 할게요 " "그래 표식을 새겨두렴?" "표식?" "아, 비슷한 텐트가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나만 아는 곳에 표시를 해 놓는 거야. 이름이든 기호든 뭐든 상관없어." "표식 " 구입하는 텐트를 본다. 어디에 붙이는 것이 제일일까? "… … 그쯤에 할 거니?" "으음 , 부탁드릴게요 " "표식은 직접 새기는 거야 " "… … 네 " 텐트를 펼치고 안쪽의 천장 모서리에 소라라고 쓰려고 보니 '空(하늘) '이라고 썼다. 어라? ..... 이것 , 전생의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7화~38화

37 화 숲 속에서도 돌아다닌다? 주운 물건을 확인하는 작업을 마치고 조금 지나자, 누군가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식후에 천천히 흔들리고 있던 소라를 가방에 숨기고 , 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문지기와 같은 모습을 한 세 명의 남자들이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조금 당황했지만, 소라는 이미 가방 안에 있으니 문제없을 것이다. 모험가들 중에는 직접 쓰레기장에 쓰레기를 가져오는 사람도 있으니 , 내가 여기에 있어도 이상한 일은 없다. 그런데 왜 이쪽으로? 혹시 쓰레기장으로 순찰하는 것일까? 가방을 들고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남자들 쪽으로 걸어간다. 세 사람은 나를 보았지만, , 별다른 제지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다행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본다. 그들은..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5화~36화

35화 라토메 마을 도착 라트메 마을이 가까운지, 길에서 마주치는 모험가들의 수가 많아졌다. 안타깝게도 소라는 계속 가방 안 속이다 얼핏 모험가 팀에 있는 슬라임을 보았지만...... 몸 색깔이 불투명하거나 탁한 색을 띠고 있다.. 예쁜 색의 아이도 보였지만 반투명은 아니었다. 역시 소라 같은 반투명한 슬라임은 만날 수 없다. 가방 밖으로 꺼내지 못할 수도....... 마을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마을과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지금까지의 마을의 출입구는 간이적인 문이었지만, 이 라트메 마을에는 커다란 문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꽤 큰 마을인가? 설마 라트메 마을을 지나서, 오토르와 마을에 온 것일까? 의문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니 라트메 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