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화 라토메 마을 도착 라트메 마을이 가까운지, 길에서 마주치는 모험가들의 수가 많아졌다. 안타깝게도 소라는 계속 가방 안 속이다 얼핏 모험가 팀에 있는 슬라임을 보았지만...... 몸 색깔이 불투명하거나 탁한 색을 띠고 있다.. 예쁜 색의 아이도 보였지만 반투명은 아니었다. 역시 소라 같은 반투명한 슬라임은 만날 수 없다. 가방 밖으로 꺼내지 못할 수도....... 마을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마을과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지금까지의 마을의 출입구는 간이적인 문이었지만, 이 라트메 마을에는 커다란 문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꽤 큰 마을인가? 설마 라트메 마을을 지나서, 오토르와 마을에 온 것일까? 의문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니 라트메 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