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물 151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5화~26화

25화 기쁜 사건 들쥐를 9마리나 잡을 수 있었다. 모험가들의 이야기에서는 대량의 뱀이 날뛰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숨어 있던 들쥐가 대량으로 이동했을지도 모른다. 30개의 함정에 9마리의 쥐는 예상보다 훨씬 많다. 기쁜 착오다. 그리고 웬일인지 쥐덫에 살아있는 뱀이 한 마리 있었다. 보는 순간 속전속결로 도망쳤지만, 팔아서 돈으로 바꾸고 싶다. 쓰레기장에서 찢어졌지만 튼튼해 보이는 가방을 발견했다. 찢어진 부분을 끈으로 빙글빙글 꿰매어 수리한다. 덫 위에 가방을 씌워 천천히 가방 안으로 밀어 넣는다. 가방 안에 들어간 덫에서 뱀이 얼굴을 내밀어 서둘러 입구 부분을 끈으로 단단히 묶었다. 바스락바스락, 가방 안에서 뱀이 움직여 무서웠다. 예전에는 바구니였기 때문에 그래도 안심할 수 있었는데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3화~24화

23화 포션 대기 뱀 덫을 포기하고 들쥐 덫을 더 많이 만든다 뱀을 잡으려고 하면 잠을 못 자게 된다.. 뱀을 거래한 날, 수면 부족으로 주의력이 떨어져 숲에서 위험하다고 느꼈다. 덫을 개선할 수 있을 때까지는 포기하자. 전날 설치한 덫을 둘러본다. 들쥐는 뱀 때문인지 도망갈 길이 분산되어 있는지, 좀처럼 덫에 걸려들지 않는다. 설치한 덫도 4개나 부서졌다 뱀의 소행일까? 덫의 숫자를 늘리기 잘했다. 15개의 덫으로 3마리의 들쥐를 확보할 수 있었다. 빠르게 해체를 끝내고 마을로 향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이변에 눈치챘다. 모험가들이 조금 분주한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정육점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본다.. 아무래도 대량으로 발생한 뱀에 대해서, 마을로부터 토벌 의뢰가 나온 것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1화~22화

21화 뱀은 비싸다 하아~...... 덫을 놓은 지 벌써 사흘째. 드디어 성공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게다가 두 마리의 뱀을 잡을 수 있었다. 들쥐도 두 마리..... 대성공이라 할 수 있지만, 덫을 스스로 닫는 것은 안 된다. 잠이 부족해진다. 졸려..... 안돼! 들쥐를 해체한 다음 그것과 살아 있는 뱀을 팔러 가야 해 해체는 이미 익숙한 일이다. 오늘도 깨끗하게 해체할 수 있었다. 게다가 오늘의 들쥐는 조금 큰 편이라서, 다행이다. 다음에 바구니 속에서 날뛰고 있는 뱀들. 조금 무섭지만, 가져가야 한다. 열심히 해보자. ....... 마을에 들어가 마을 사람들과 모험가들의 모습을 살핀다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으니 문제없을 것 같다. 말린 고기를 샀던 가게에 먼저 고기를 팔러 간다. 해체한 고기는..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9화~20화

19화 소라의 식사 소라는 눈앞에 놓인 포션을 향해 몸으로 덮어 씌우듯 움직였다. 구르는 이외의 움직임에, 조금 감동해 버렸다. 그대로 잠시 후, 소라의 몸 안에 포션이 들어가자마자 '뽀드득뽀드득' 하고 흡수되어 갔다.. 반투명의 몸에 거품이 되어 사라져 가는 포션, 게다가 포션을 담는 병까지, 정말 대단한 광경이다. 혹시나 하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깜짝 놀랐다. "대단해 소라! 유기물도 무기물도 괜찮아?" 소라를 보니 풀풀 거리며 조금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어쩐지 '더 달라'는 요구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쓰레기장에서 파란색 물약을 찾았다. 총 21개의 파란 포션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변색이 꽤 진행되고 있다. 11개는 형언할 수 없는 색이 되어 있다. 괜찮을까? 조금 걱정이 ..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7화~18화

17화 파란 포션 이번에는, 라토트 마을에 가려고 숲을 이동하다가, 마을의 쓰레기장을 발견했다. 딱 좋은 타이밍이라서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가기로 했다. 여기까지 오면서 기온이 조금 올라 물약의 색이 빠르게 변색된다. 특히 상처를 치료하는 물약과 통증을 완화하는 물약이 잘 변색된다. 소라를 쓰레기장에서 보이는 바위 근처에 두고 쓰레기장에 들어선다. 쓰레기 전용 매직 백에서 쓰레기를 꺼내어 버린다. "...... 어라?" 나온 쓰레기 속에 청색 계열의 물약이 보이지 않는다. 변색되어 하얗게 흐려지거나 검게 탁해지는 물약인데… 매직 백을 뒤집어 보지만, 역시 나오지 않는다. 가방 안을 들여다보고 손을 넣어도 역시 없다. 청색 계열은 상처를 치유하는 물약이지만, 이 마을에 오기 전에 많은 것이 변색해 버렸..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5~16화

15화 첫 테이밍 구르고, 엎드린 상태에서, 멈춰버린 흐물흐물 슬라임. 한참을 기다렸지만 눈을 뜨지 않는다. ...... 설마,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조금 더 기다려 보지만, 언제까지나 고개를 들지 않는다. /p> 다만, 조금 움찔움찔 떨고 있어 애처롭다.... ......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귀엽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몸을 위로 향하게 하려고 손을 뻗는다. 하지만 흐물흐물 슬라임에 대한 책의 한 문장을 기억하고 손이 멈춘다. "이름 없는 레어 슬라임이며 살짝 찌르거나 강한 바람이 불어도 사라져 버릴 정도로 약하다." 읽었을 때는, 그렇게 약한 몬스터가 있을 줄은 몰랐다. 눈앞에는 엎드린 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흐물흐..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3화~14화

13화 라토트로 향하다 이동을 시작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아침은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오랜만에 경계를 조금 풀고 잠을 잘 수 있어서, 그런지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광장이 해방되어 있다면 이용하는 것이 몸에 좋을 것 같다. 여행의 피로로 주의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무섭다. 광장에서 마을의 중심으로 향하면서 마을의 모습을 확인한다. 아무래도 대규모 사냥은 성공한 것 같다. 아침부터 마을 사람들이 술 냄새를 풍긴다. 모험가들이 모이는 가게에서도 떠들썩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얼마나 많은 수가 사냥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숲 속을 이동하는데 조금은 안전해질지도 모른다. 물론 경계는 필요하겠지만. 점심시간 조금 전에 마을에서 빠져나온다. 내가 태어난 마을, 라토미로부터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 더 이상 길을..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1화~12화

11화 들쥐를 사냥한다! 덫을 확인한다. 들쥐 두 마리. 오늘은 모두 다섯 마리의 들들쥐를 잡을 수 있었다. 이 마을에서는 송곳니 멧돼지를 사냥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쪽이 더 벌이가 좋기 때문에 들쥐를 사냥하는 사람은 적다. 송곳니 멧돼지가 날뛰면 들쥐가 도망친다. 그 탈출구를 찾아 버리면, 나머지는 덫을 치기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하루에 2~3마리의 사냥을 할 수 있도록 덫을 놓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들쥐를 사냥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사흘 동안에만 사냥한 들쥐의 수는 24마리. 꽤 기쁜 상태다. 모든 해체를 마치고 바나 잎으로 깨끗이 감싼다. 겉보기도 중요하다고 전생의 내가 말했다. 사실일까? 잘 모르겠어. 마을로 들어가 마을 사람들에게 변화가 없는지 확인한다. 이것은 의외로 중요한 일이다. 마..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5화~6화

5화 여행을 시작합니다! 열화판 매직 백 5개. 가방 중 하나를 반으로 접어 끈으로 허리에 감는다. 나머지 4개는 오른쪽에 2개, 왼쪽에 2개. 각각에, 담을 수 있는 만큼만 담는다. 다수의 열화판 포션. 상처가 치유되는 것, 병이 낫을 것, 통증을 줄여주는 것, 저주를 풀 수 있는 포션 등 모두 열화판이므로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사용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최악의 열화판이 아닌 한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다. 경험상, 그것을 알았다. 숲 속을 달리면서 숨겨둔 여행 준비물을 회수해 간다. 점술가와 함께 모으거나 숨겨 둔 물건을 하나도 두고 가고 싶지는 않다. 식량은 말린 고기. 여기저기서 빌린다여행의 전별금으로 받아 놨다. 무슨 문제라도? 대나무 통에 숲의 샘물을 담아 가방에 넣는다 부족하지만, 가질 수..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화~4화

3화 점술사는 알고 있었다! 아침. 그 충격적인 날로부터 며칠 후 아무도 나를 깨우러 오지 않았다 이미 포기했다. 오빠와 언니에게도 이야기가 전해진 것 같아. 부모님을 곤란하게 했다고 비정대는 말을 들었다.. 그게 나 때문이야?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일단, 다섯 살인 내가 할 수 있는 건 체력 단련. 도망치더라도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숲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찾는 기술. 어느 쪽이든 아무한테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기억할 수밖에 체력을 붙일 수밖에 없어! 숲 속을 달려가. 체력을 키우려면 뛰는 게 좋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전생의 나일 것이다. 이것은 순순히 듣는다. 오늘도 아침부터 나무 열매를 찾았지만 좀처럼 찾을 수 없다. 숲 속을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