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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85화

185화 불가능할 것 같은 바쁨 "밥 짓고 올게요!" 이상하네. 왜 이렇게 바쁜 거야! 다들 쌀에 대한 거부반응은 어디로 갔을까? 바쁘고 혼란스러운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매장에서 안쪽의 조리장으로 서둘러 이동한다. 조리장으로 돌아와 새롭게 밥을 지을 준비를 한다. 그 옆에는 4개의 솥이 밥을 짓고 있다. 그 중 두 개는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안, 소스가 거의 다 떨어질 것 같은데. 재료는 어디 있지?" 드루이드가 커다란 도자기 그릇을 가져온다. "재료는 모두 여기 있어요. 비율이 적힌 종이도 거기에 ...... 그렇게 많이 만드나요?" "알겠어. 아, 이걸 건네주셨어요. 나도 할 수 있을까?" 꽤 많은 양을 만드는구나. 많이 남을 것 같은데. "괜찮습니다.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되니..

[소설 번역]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84화

184화 준비 중 약간의 충격적인 말에서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가게 주인에게 심부름을 부탁한다. 설마 구세주라니, 말도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드루이드 씨 말대로라면 그건 소라겠지. "그게, 부자들이 보리를 사재기한 것 같아서 식량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고 있다고 하네요. 제한을 걸었다고 하는데, 조금 늦었나 봐요." "정말이지, 참, 저런 놈들이야.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지!" 실라씨가 약간 목소리를 높인다. 확실히 이런 때의 행동은 나중에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것 같지만. "그래서 말인데, 길드에서 '쌀'를 빨리 퍼뜨려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어." "그렇군요. 그럼 언제부터 할 건가요?" "지금부터 하면 어떨까?" 지금부터? 준비는 ...... 필요 없지 않나? 쌀도 있고, 소스도 최대한 많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