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화 요리 교실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잘 부탁해" "저희도 잘 부탁드립니다." 스승님들이 흉포화 대책을 위해 숲으로 나간 지 3일. 결과를 알기까지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한다. "오늘은 15명이라 좀 많은데 괜찮을까요? 실라가 도와주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쌀을 구입한 사람들이 '밥 짓는 방법을 모르니 가르쳐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이틀 전 가게 주인에게 상담이 들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가게 주인의 가게 조리실을 빌려 요리 교실 같은 것을 열기로 했다. 요리 교실이라고 해도 밥을 지을 때의 수분량 조절과 맛 주먹밥을 만들기 위한 조미료의 양과 속 재료에 대한 설명 정도로 간단하다. "괜찮아요. 그렇게 어려운 것은 하지 않으니까요." "다행이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