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화 내가 대표? "고마워, 아이비. 이렇게 하면 '쌀'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겠지?" "아뇨,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모두가 받아들여 주었으면 좋겠다. 왠지 모르게 두근거렸다. "오늘 배합은 아이비를 대표로 나랑 드루이드 3명이 등록해 놓을게. 배당금이 나오면 5 대 2.5 대 2.5 대 2.5로 하면 되겠지?" 응? 무슨 뜻일까? 등록? 배당금? "아, 그럼 됐어. 부탁이야, 아버지." "어?" 망설이는 사이 드루이드 씨가 대답을 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등록이란 지금 소스 말하는 거지? "드루이드 씨, 무슨 뜻인가요?" "소스에 대한 권리를 말하는 거야. 아이비가 만든 소스를 누군가가 판매할 경우, 권리료를 지불하고 소스를 판매하게 되는 거지. 개량해도 원래의 소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