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화 축하합니다 "아이비, 이쪽이야!" 가게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라트루아 씨. 오늘은 조직 괴멸 축하 파티 같다. 길드장님과 대장님이 나에게 저녁을 사준다는 이야기가 왜인지 가게를 빌려 축하하는 자리가 되어 버렸다. 부대장님이 꽤 암약했다는 이야기는, 라트루아 씨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죄송합니다, 늦어졌어요" "괜찮아. 덫을 설치하러 갔었지?" "네" "인기 있는 정육점 뒤에 아이비가 있네!!" "뭐야? 그거?" "길드장이 말했어. 정육점으로부터 의뢰가 들어와서 알아봤던니 아이비의 존재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저요?" "그래. 모험자들이가 선호하는 정육점을 인기 가게로 만든 건 아이비라고. 소문도 나 있는 모양이야" "...... 에에~! 어떻게 르런 일이" 언제부터 그런 소문이 돌았을까 물론..